[싱가포르]"싱가포르 부동산 버블 아니다"

싱가포르 부동산 가격은 적정 수준으로 버블 상태에 있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수상은 “집값의 급격한 상승은 전세계적으로 풍부한 유동성 때문이며 외국인들은 싱가포르 부동산과 낮은 금리에 여전히 투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부동산 버블론을 일축했다. 리콴유는 싱가포르 정부는 주택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으며 아직 버블을 논할 때가 아니라고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가 개발업체들에게 주택건설용 토지 공급을 늘리고 모기지 대출 시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주택 시장 과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계 중국인, 필리핀계 중국인들이 싱가포르에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며 이들은 자국에 지불해야 하는 집값 수준 대비 싱가포르 집값이 저렴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부동산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택가격이 크게 치솟았다. 저금리와 높은 인구증가율, 저렴한 계약금(5%) 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최근 버블논란이 불거지자 정부는 지불유예상환 폐지, 모기지 대출 선불금 20%로 인상, 재개발법 개정 등 부동산 가격 안정에 심혈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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